불면

life 2009/03/21 15:51

새벽 해가 밝을때까지 잠이 오질 않는다.
일부러 잠을 안잔다고 하는게 맞겠지. 피곤해질때까지 몸을 놀리지 않으면 잠자기 전이 너무 괴롭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한다고 해서 한다는게 결국 스타나 하고 앉아있구나. 이전에 이랬더라면 소주나 진탕먹고 그냥 자버리면 될텐데...
요즘 술을 줄이고 있다. 거의 안먹는듯 싶다. 요즘 술을 마시고 정신을 놔버리는 경우가 근래에 종종 있었기에 건강도 있고, 다이어트도 있고[..] 안먹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더니 의외로 별거 아니었다. 회사 회식자리나 친구들 볼때도 적당히 몸 안좋다고 하면 안마셔도 뭐라고 하진 않으니까 적당히 분위기나 맞추면 그만인거 같다.
덕분에 스트레스는 배가 되어 위에처럼 저렇게 잠을 못자는 날이 생겨버리지만 그래도 이게 낫다. 벌 받는거라고 생각한다. 3년만 더 버티면 되겠지. 슈ㅣ발 ㅋㅋ

오늘은 군대후임을 만나기로 했다. 내가 많이 예뻐했는데 어떻게 됐을지 무척 궁금하다. 동갑이라 날 미친듯이 까대겠지. 풉 인생 새옹지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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