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think 2009/08/01 13:54 인간은 살아가며 많은 연(관계)을 만든다. 같은 인간은 물론이거니와 사물, 공간, 행위, 행동, 생각 등 시간과 함께하며 그에 담겨있는 모든 것들을 기억이라는 매개로 바꾸어 저장한다. 우리는 그에 관련한 행위 일체를 '소유하다'라고 칭한다. 흔히 소유라고하면 근대 산업화 이후 시장경제에서 의미를 갖춘 물질적 의미, 즉 주머니의 소유만을 생각해내겠지만 그것은 소유의 단면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그리고 내 주변의 나와 맞닿아있는 모든 것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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