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

life 2009/10/14 12:50
근 10년만에 내 돈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PC를 조립했다.
그 동안 놈들 견적은 몇 번 뽑아주고, 직접 조립하기도 했지만 막상 내가 쓴다니 고민에 고민을 해서 겨우 만들었다. 총 1주일이나 걸렸음-_-
역시 다나와 최저가가 좋긴하지만 가격변동이 심한 씨퓨, 램은 최저가로 사기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 이리저리 알아보다 그냥 얼마 더 주고 샀다.

AMD사르가스 140
유니텍 TA785GE 128M (글픽 내장)
게일 DDR2 1G*2 (방열판 포함)
바라쿠다 500G
케이스 m-atx
- 여기까지 272,000
그린아이티씨 GL-TG241W
- 여기까지 534,000

사르가스는 앞으로 대 흥행이 예상된다. 싱글코어가 듀얼코어로 변신한다니; 신제품 또 나온다고 하면 난 좆ㅋ망ㅋㅠ 어쨌던 레고르로 변신했다. 흔히 싸고르라고 하더만-_- 아무튼 프라임95, LinX 테스트 통과했음.

보드는 추후 램업을 위해 슬롯 4개인걸 골랐다. 또 내장글픽중 평판좋은 HD4200.

램은 인터넷에서 게일 2개 묶음을 샀는데, 오버클럭용이라고 방열판까지 붙은걸 싸게 샀다.

하드는 계속 써오던 시게이트.

모니터는 작업을 해야하기때문에 IPS패널로 했다. 허접 TN패널과는 넘사벽이므로 중소기업 제품중에 가장 평판이 좋은 걸로 골랐다.


언제나 견적낼때 느끼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고민을 거듭하게 되는데, 이번 PC는 걍 집에다 놓고 내년 학교가서 쓸 PC는 초고사양으로 다시-_-사야해서 저가로 조립했음. 물론 인텔로 가면 좀 더 싸질 수도 있었지만 저가보드가 워낙 구려서 나중이 없음. 항상 씨퓨는 가장 싸게 사고, 보드를 괜찮은걸 사서 이후 업글에 용의하게 하는것이 정답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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