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

life 2009/03/21 15:51

새벽 해가 밝을때까지 잠이 오질 않는다.
일부러 잠을 안잔다고 하는게 맞겠지. 피곤해질때까지 몸을 놀리지 않으면 잠자기 전이 너무 괴롭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한다고 해서 한다는게 결국 스타나 하고 앉아있구나. 이전에 이랬더라면 소주나 진탕먹고 그냥 자버리면 될텐데...
요즘 술을 줄이고 있다. 거의 안먹는듯 싶다. 요즘 술을 마시고 정신을 놔버리는 경우가 근래에 종종 있었기에 건강도 있고, 다이어트도 있고[..] 안먹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더니 의외로 별거 아니었다. 회사 회식자리나 친구들 볼때도 적당히 몸 안좋다고 하면 안마셔도 뭐라고 하진 않으니까 적당히 분위기나 맞추면 그만인거 같다.
덕분에 스트레스는 배가 되어 위에처럼 저렇게 잠을 못자는 날이 생겨버리지만 그래도 이게 낫다. 벌 받는거라고 생각한다. 3년만 더 버티면 되겠지. 슈ㅣ발 ㅋㅋ

오늘은 군대후임을 만나기로 했다. 내가 많이 예뻐했는데 어떻게 됐을지 무척 궁금하다. 동갑이라 날 미친듯이 까대겠지. 풉 인생 새옹지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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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자리

life 2009/03/15 02:23

어제 퇴근하고서(02시) 택시를 타고 학교 앞으로 갔다. 쓰레기(라고 읽고 친구라는 뜻)자식들 의견을 모아 조개구이를 먹자고 적당히 타협하고 그 추운날 30분을 돌아다녔지만 없더라. 있던 곳마저 다 망했더라. 예전에 장사가 좀 잘되었던듯한 기억이었는데 근처 두 곳이 다 폐업한듯 싶었다. 그중 한 곳은 1학년때 그래도 몇 번갔었던 곳이라 안타까웠다. 그리고 얽힌 얘기가 조금 있어서 쓰렸다.
방황하다가 요즘 좀 자주가는 술집에 자리잡았다. 창가자리를 찾다보니 카운터가 가까이 보이는 곳에 앉았는데, 계속 관찰하다보니 계산하는 사람이 다 여자들인 것을 확인, 그리고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여기 터가 좋다느니, 여자들 옷입은걸 보니 다 직장인들 이라는 둥, 다음엔 여자친구를 대려오겠다는 둥(!), 우리 애들은 왜 안쏘는거냐는 둥 등등 결국 다 부럽다는 뜻이었겠지. 낄낄 겨우 몇 달전 모습과 오버랩 되는 걸보니 내 복을 내가 차버렸구나 싶었다. 쫌만 더 잘할껄 젠장.
그리고 매화수를 마셨다. 매화수는 끝맛이 썼다. 원래 썼다. 남자 셋이 매화수 한병가지고 노나먹고 있는 꼴이 졸라 웃겼다. 방금전까지 신입생 여자애 넷이 동아리모임에서 매화수 네병을 시킨걸로 개념없다고 까댔는데, 이건 도대체 뭥미
4년전 하고 바뀐건 술 밖에 없는 것 같았다. 참이슬에서 매화수 낄낄낄
아니다 한 명이 없구나. 미안해 내잘못이다 슈ㅣ발
방금 생각났는데, 화이트데이였구나. 그러니까 여자들이 계산을 했겠지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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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9/03/05 20:51
1.
도메인 사용기한 만료일이 가까워져서 잊어버릴까봐 급하게 연장했다.
입대전에 등록했던 것 같은데 벌써 3년이나 지났다니 나는 그동안 무얼했나[..]
앞으로는 돈 들인만큼 좀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조금만 했음.

2.
요근래 딴데 정신이 팔려서 이것저것 신경을 못쓰고 다녔는데, 요즘에야 수습하려고 보니 어질러진 주변상황, 황폐한 머릿속, 더욱더 황폐한 내 통장[..] 등등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이제부턴 정신좀 차려야지.
올 한해 만큼은 제대로 해야될텐데...

3.
봄엔 뭘 입지?
봄옷 입으려면 체중도 좀 줄여야 하는데 이것 참 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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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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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9/02/27 15:15

노래못부르는 초장 한테 잡다한 야채애들이 놀리면서 앵콜이라고했는데
제일 친한 브로콜리가 앵콜을 자기도 모르는순간에 너무 크게외쳐버렸음
그래서 삐친 초장이 브로콜리 너마저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가잇냐 그러면서
더이상 앵콜요청은 금지해달라는 뜻에서 이노래를 만들었음
브로콜리가 듣고 반성하길 바라며
그뒤로부터 사람들은 브로콜리를 초장에 찍어먹을수없게됫음
 
브로콜리의 생명은 초장인데 어떻게 브로콜리 개가 그럴수있는지 ㅉㅉ
브로콜리는 이제 국민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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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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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9/02/25 09:00
이러저러 신경써야 하는 일들이 꽤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봄되니까 무기력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하지 않기에는 아쉬운 일들이, 그리고 해야만하는 일들이 많아서 안할 수도 없는 일이라 참 걱정스럽다.
잘 넘겨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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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완료

life 2009/02/24 10:53
망가져서 고생좀 했음;
오랜만에 안하던거 하려니까 왜이리 힘든지...
공부좀 하고 살아야겠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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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9/01/26 20:18

나도 새해 복좀 받자.

아 꼬이는 인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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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구나.

life 2009/01/20 14:45
휴대전화하고, 지갑하고 전부 분실(일명 시폭)
처음 겪는 일이라 쵸큼 당황했지만 적절하게 마무리.
아이템과 골드를 다 잃어버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랄까?...
11월 1일이었는데, 원인은 과음[...]

내 번호를 알고 있는 분들 연락주시면 ㄱㅅ
0103708으로 시작하는 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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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life 2009/01/20 01:15

요새는 일이 없어 놀고 있음. 모아놓은돈 다까먹고 있네. 게다가 ELW ㅅㅂㄹㅁ
어차피 이번달 말부터는 일을해야되지만...

하루걸러 하루 놀러다녀야하는데, 이 추운날 도대체 어디를 놀러다녀야 하는건가효. 결국 원정은 불가고 근처에서 놀아야 하는건가효? 음주가무 안하는 머리만 큰 애들이 놀만한 곳은 결국 으슥한 PC방 뿐인가효? 흑흑. 내가 무슨 고삐리도 아니고...

그냥 빨리 22일이 되서 영화나 잔뜩 개봉했으면 좋겠다.(개봉영화 거의 다봤음-_-)

추석때 친척들이 온대서 방정리를 하는데, 3년동안 안치웠던 방을 정리하려니 내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걸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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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

life 2009/01/04 02:16

과속스캔들은 두번봐도 재밌음
예스맨 추천
쌍화점은 게이물스러우나 사실은 야동
로맨틱아일랜드는 이뭐병
남쪽은 왜그리도 따뜻한거야?
그리고 난 승리자!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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