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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8/02/15 12:10그 때의 그 곳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았을 때,
내가 너무 멀리 와 있음을 알았다.
처음느낀 듯 한 그 상실은 나를 편히 놓아주었지만 그 호의를 무력함에 떨며 받아들이는 행위가 나를 위한 마지막 배려였다.
그것이 나 또한 그에 대한 예의였다.
TAG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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