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PC 구입 이후로 처음 윈도우를 밀었다.
고스트 돌리니까 5분만에 뙇!
예전에는 드라이버 하나씩 구해서 설치했는데 정말 격세지감을 느꼈다.
역시 세상은 점점 몸이 편해지게 변하는 듯
과연 좋은걸까 생각해보게 된다.
지금 쓰는 PC 구입 이후로 처음 윈도우를 밀었다.
고스트 돌리니까 5분만에 뙇!
예전에는 드라이버 하나씩 구해서 설치했는데 정말 격세지감을 느꼈다.
역시 세상은 점점 몸이 편해지게 변하는 듯
과연 좋은걸까 생각해보게 된다.
엠넷은 유세윤의 B급 놀이(?)에 매번 몸바쳐 돕고 있는데, 이번에는 '유세윤의 아트비디오'라는 괴랄한 예능으로 최근 흔들린 그의 정체성에 도움을 준 듯 보인다.
TV 특성상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모든 채널을 시청할 수 없어서 꽤 오래전부터 놓치는 예능프로그램들을 조금씩 내려받아 보곤했는데 장수하는 버라이어티가 늘어남에 따라 단일포맷에 지루해지기 시작했다(물론 무도같은 아슬아슬도 존재) 그래서 최근에는 시간 날때마다 공중파 외 케이블이나 종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 꽤 괜찮은 퀄리티의 프로그램들도 보이지만 공중파처럼 엄격한 방송심의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자극적이고 선정적 주제도 자주보이고 공중파 프로그램과 흡사한 컨셉도 있지만 상황과 현실을 고려한 마이너 성향의 독특한 아이디어도 보여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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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프로그램들을 보면 몇 년 전보다 급격히 양과 질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그 중 볼만한 것들은 얼마 안되기에 옥석을 가려봄과 동시에 평가하려 한다.